폐활량 측정·음주 고글…맞춤형 금연·절주 상담
  • 작성자 : 국방일보
  • 작성일 : 2026.05.31
  • 조회수 : 2
공군1전투비행단이 개최한 ‘건강 업데이(Up Day)’ 행사에서 조종사가 금연 캠페인에 참여해 폐활량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성현 상사
공군1전투비행단이 개최한 ‘건강 업데이(Up Day)’ 행사에서 조종사가 금연 캠페인에 참여해 폐활량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성현 상사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지난달 2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보건소, 광주금연지원센터와 함께 부대 내에서 금연·절주·안전 캠페인 ‘건강 업데이(Up Day)’를 펼쳤다.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장병 건강·안전의식 고취와 금연·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캠페인은 장병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산구보건소·광주금연지원센터 상담사들은 맞춤형 금연 상담과 보조제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도왔다. 또한 폐활량 측정 장비를 활용해 장병들이 자신의 폐 기능을 확인하고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깨닫도록 했다.

건전한 음주 문화 강화를 위한 절주 캠페인도 진행됐다.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 패치’를 부착한 장병들은 음주 위험 체질 여부를 확인한 뒤 ‘음주 고글’을 쓰고 음주로 발생하는 어지럼증과 인지 능력 저하를 체험했다.

환자안전 캠페인에서는 항공의무대대 요원들이 장병들에게 응급환자 신고법, 심폐소생술 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제공해 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했다.

강주빈(소령) 항공의무대대장은 “체험형 캠페인을 통해 장병들이 금연·절주 및 안전한 의료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위험성을 체감함으로써 행동 변화에 나설 수 있도록 행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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