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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국방부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6·25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국방부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2월 11일 국방부에서 6·25전사자 발굴유해의 신원확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업무협약식 개요 >
◇ 일시·장소 : ‘19. 12. 11.(수) 10:00 ~ 10:45, 국방부 (중회의실)
◇ 대상 : 국방부차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 이번 협약은 국방부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무한책임’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하여 마련되었습니다.

□ 협약 주요내용으로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확대를 위해, 국방부는 유전자 시료채취용 키트 제공과 사업홍보에 필요한 각종 콘텐츠를 적극 지원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병원, 보훈요양원 등 산하 조직을 활용하여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는 물론 관련 사업 홍보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연간 진료환자가 400만 명 이상인 보훈복지 서비스 전담기관으로써 6ㆍ25전사자 유가족 시료채취 참여 확대는 물론 직·간접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 7천여 명의 직원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진료와 재활과 자립, 복지증진을 책임지고 있으며, 공단 산하 ‘6개 보훈병원(3,488병상)’과 ‘6개 보훈요양원’, 보훈의학연구소 외 2개 센터 등 보유

◦ 특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병원, 요양원 등의 이용자 모두가 국가유공자 본인 혹은 직계가족임을 고려하면, 6·25전사자 유가족 여부 확인 및 시료채취 향상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가 부족하여 6·25전사자 신원확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12개 보훈병원과 요양원을 보유한 ‘한국보훈의료공단’에서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및 홍보활동에 동참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업무협약 체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내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국방부가 추진 중인 6·25 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시료채취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업하여 튼튼한 국방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 앞으로 국방부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의 협력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향후 6ㆍ25 전사자 발굴유해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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