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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국방부, 성폭력 피해자 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군 워크숍 개최
□ 국방부와 여성가족부는 6월 26일(수) 육군회관에서 조경자 보건복지관 주관으로 ‘성폭력 피해자 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군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ㅇ 워크숍에는 각 군(양성평등센터 담당자, 수사관, 법무관, 상담관), 여성가족부 권익지원업무관계관, 민간전문가(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해바라기 센터)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이번 워크숍은 민‧관‧군 성폭력관련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군내 지원체계와 외부 지원체계간 연계성강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효과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여성가족부와 협업하여 연 2회 실시 중입니다.
* 국방부-여성가족부 성폭력 피해자 지원 연계강화 협의(’15.1.7.)에 의거 연 2회 실시

□ 먼저, 국방부와 여성가족부에서 성폭력 근절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의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과 판례’ 강연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ㅇ 이어서 윤선영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폭력방지본부장 진행으로 군 성폭력 피해자의 특수성, 군 성폭력 사건 처리단계별 수사・법률지원, 성폭력 피해 증거물 확보 등 성폭력 피해자 지원 협력체계 강화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ㅇ 특히, 여성가족부 인정숙 권익지원과장은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군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 했으며, 해바라기 센터 담당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특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편, 국방부는 이날 워크숍에 앞서 1박 2일간 초빙강연, 동료 슈퍼비전, 국방부조사본부 견학 등을 실시하며 성고충전문상담관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성고충전문상담관 : 전 장병 대상 성관련 고충상담,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민간상담전문가

□ 조경자 국방부 보건복지관은 “이번 워크숍은 성폭력 근절대책 추진 및 군내 성폭력 피해자 지원간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중지를 모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워크숍간 논의된 다양하고 귀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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