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관, 설 맞아 해외파병부대 격려 전화
-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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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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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보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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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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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2월 16일), 설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멀리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고 있는 파병부대 장병들과 전화통화를 갖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송 장관은 한빛·동명·아크·청해부대 장병들에게 “여러분의 헌신이 있기에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높이 평가하게 되고, 평창동계올림픽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며 노고를 치하하였다.
□송 장관은 먼저, 남수단의 한빛부대장(육군대령 안덕상), 레바논의 동명부대장(육군대령 진철호)과의 통화에서 “현지주민들이 감동할 정도로 지역 재건을 위해서 헌신하는 여러분이 대단히 자랑스럽다”면서 “여러분의 헌신이 현지인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송 장관은 UAE의 아크부대장(육군중령 김기정)과의 통화에서 “아크부대의 성공적인 파병활동이 국방협력의 디딤돌이 되어 양국의 신뢰를 증진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송 장관은 또, 아덴만의 청해부대장(해군대령 김정태)과 전화통화에서 “청해부대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세계의 바다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저력을 떨칠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송 장관은 파병부대 장병들에게 “부대원들과 함께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3월에 교대를 앞두고 있는 한빛․청해부대를 포함하여 모든 장병들이 귀국하는 날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완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