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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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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그레그 前 주한 미국대사의 일부매체 인터뷰 관련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금일 해외 謀 인사의 방송에서 언급된 ‘러시아 조사단이 천안함 조사단 활동간 한국 軍 당국에 의해 방해를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러시아 해군사령부 수중무기체계 국장 이고리 이바노비치 대령 등 3명으로 구성된 러시아 조사단은 지난 5월 31일에  방한하여 6월 7일까지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조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러시아 조사단은 한측 민‧군 합동조사단으로부터 조사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나서, 각 분과별로 조사결과를 확인한 후, 평택으로 이동하여 천안함에 대해 현장조사를 하였고, 한측 조사단과 3회에 걸쳐 합동토의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6월 2일에는 천안함에 대한 현장조사에 이어 최원일 함장 등 생존 장병 4명과 면담을 실시하였음. 조사기간 동안 천안함 선체 및 어뢰추진 동력장치에 대해 2회에 걸쳐 정밀조사를 실시하였고, ’03년도 포항 앞바다에서 습득한 북한 실험용 어뢰를 견학하였습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합동조사결과 자료와 수중 폭발 시뮬레이션 결과, 정보분석 종합결과 등 당시까지 확보된 40종의 조사 자료를 러시아 조사단에 제공하였습니다.

러시아 조사단은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존중하고 침몰원인이 비접촉 외부 폭발이라는 것에 이의가 없었으며, 러시아 조사단 요구에 따라 한측이 제공한 자료들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2개월 가까이 연구한 귀중한 자료라고 평가하였고, 특히 주한 러시아 대사는 무관을 통해 한국 국방부의 성의 있는 조사활동 지원에 감사를 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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