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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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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항공유 비축 확보' 보도 관련 국방부 입장입니다.

10월 17일 20:00 SBS의 "해군은 내부규정상 전시에 대비하여 항공기유 30일분을 비축하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저장고 부족으로 4.8일분만 비축하고 있어 전쟁이 발생하면 닷새도 안돼 항공기 연료가 바닥이 난다" 보도 관련 국방부 입장입니다.

현재 해군 젯트유는 비축목표 30일 대비 해군 자체 5일분, 한․미 합의각서에 의한 미해군 저장시설의 비축유류 29일분 사용보장 등 총 34일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해군 항공기에 대한 전시 유류 보장을 위해 한·미간 특정 비행장 공동 합의각서를 체결('88.11.22. : 국방부 시설국장 ↔ 주한 미해군 구성군 사령관)하여 비축시설을 한·미가 당시 연합방위력 증강사업(CDIP)에 의거 건설하였고, 따라서  총 비축저장량 13만 4천 드럼 중 25%인 3.3만 드럼(29일분)을 한국 해군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 있으며 평시에도 미측 유류를 사용하고 분기단위로 정산하고 있습니다.

공군도 평시 한·미간 상호 군수지원협정에 의해 일부 상호지원이 필요한 경우 항공유류를 상호 지원하고 분기별 정산을 하고 있어 한․미합의각서에 의해 상호 지원이 보장됩니다.

국방부는 군 보유 비축유류를 '08년부터 국방경영의 효율화 차원에서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정부 비축유류의 저장능력이 139일로 대폭 확대됨으로써 군이 필요로 하는 유류를 동원계획에 반영하여 사용하고 군이 보유한 비축유류는 점차 해제하여 축소하고 있습니다.

항공유류(JP-8)는 결빙방지제, 부식방지제 등이 첨가되어 민간규격과 일부 상이하여 현재 항공유는 군에서 비축을 하고 있으나 정부나 민간의 항공유 생산능력과 비축능력, 그리고 군의 적시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군도 점차 축소를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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