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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50사단 123연대장 진현찬대령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제 아들은 50사단 123연대에서 상근예비역으로 시설관리병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대 안에서 하는 일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관사에 보일러 기름을 채우는 일과 쓰레기 정리가 맡고 있는 임무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한 번에 말통 15개를 채워넣는 일을 합니다.
어깨가 안좋은 관계로 겨울이면 1주에 한 번 꼴로 기름을 채워 넣고는 집에 돌아와 끙끙 앓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약 6개월 전 진현찬 대령님이 새로 부임해 오신뒤 기름을 넣는 횟수가 2~3주에 한번꼴로 줄어들었습니다. 행보관님 말씀에 의하면 연대장님께서 시설관리병들이 고생할까봐 일부러 보일러 켜는 횟수를 줄이셨다고 하셨습니다.
기름을 채워야 할 곳과 쓰레기통 위에 수고가 많다, 고맙다는 내용의 메모지와 음료, 작은 선물도 놓아두십니다.
또 관사의 쓰레기 정리를 할 때도 스스로 해두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 제 아들은 같은 관사 일을 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아픈 어깨도 잊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국민의 세금을 소중히 아껴쓰시고 하찮은 보직도 격려해 주시는 연대장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진현찬 대령님같은 훌륭한 군인이 속해 있는 국방부도 다시 희망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작은 일이라 여기지 마시고 칭찬하시어 널리 모범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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