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예비군에 갔던 3년차 예비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칭찬하고 싶은 병사가 있어 늦었지만 글을 남깁니다.
사실 저는 일이 바빠 늘 동원을 연기하였으나, 더 이상 연기가 되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동원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비군으로서 병사에게 모범을 보인다기 보다는 어쩔 수 없이 왔으니까 그냥 편하게 있다가 가자는 마음이 컸었고, 사실 만사가 귀찮은 상태였습니다. 처음 3포대에 갔을 때 1대1로 병사와 예비군을 매칭하여 좀 더 적응하기 쉽게 도와주는 도우미로써 처음 정근정상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근정 상병은 제가 처음 3포대에 왔을 때는 인도인접요원으로서 맡은 임무에 충실히 수행하였고, . 인도인접이 끝나고 난 다음 바로 보급계원의 임무를 수행 하던 그런 병사였습니다. 사실 도우미로써 다른 도우미보다 더 잘 하거나 더 못 한 것은 사실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도우미라는 임무 또한 열심히 수행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편하고 쉽게 일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는 저지만 정근정상병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였고, 그로 인해 저도 여러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때문에 힘들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늘 웃으며 저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전파사항이 있으면 가장 먼저 달려와 말해주던 정근정 상병이 우리국군의 모범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군가 본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안 보아도 자기 자리에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하던 정근정 상병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칭찬하고 싶은 병사가 있어 늦었지만 글을 남깁니다.
사실 저는 일이 바빠 늘 동원을 연기하였으나, 더 이상 연기가 되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동원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비군으로서 병사에게 모범을 보인다기 보다는 어쩔 수 없이 왔으니까 그냥 편하게 있다가 가자는 마음이 컸었고, 사실 만사가 귀찮은 상태였습니다. 처음 3포대에 갔을 때 1대1로 병사와 예비군을 매칭하여 좀 더 적응하기 쉽게 도와주는 도우미로써 처음 정근정상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근정 상병은 제가 처음 3포대에 왔을 때는 인도인접요원으로서 맡은 임무에 충실히 수행하였고, . 인도인접이 끝나고 난 다음 바로 보급계원의 임무를 수행 하던 그런 병사였습니다. 사실 도우미로써 다른 도우미보다 더 잘 하거나 더 못 한 것은 사실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도우미라는 임무 또한 열심히 수행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편하고 쉽게 일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는 저지만 정근정상병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였고, 그로 인해 저도 여러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때문에 힘들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늘 웃으며 저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전파사항이 있으면 가장 먼저 달려와 말해주던 정근정 상병이 우리국군의 모범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군가 본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안 보아도 자기 자리에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하던 정근정 상병을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