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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방부

개발시험비행조종사 교육과정에 여성 조종사 최초 선발
개발시험비행조종사 교육과정에 여성 조종사 최초 선발 공군 개발시험비행조종사 교육과정에 여성 조종사 최초 선발
개발시험비행조종사란 연구 개발 중이거나 새롭게 개발된 항공기에 탑승해 최악의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항공기의 한계를 시험하는 정예요원입니다 신규 개발 전투기 뿐만 아니라 무장 레이더 등과같은 모든 항공무기체계들이 상용화 전력화되기 전에 그 성능과 안전성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개발시험비행의 목적은 항공기의 결함을 찾아 보완하는 것입니다 정예조종사만이 가능 비행시간 700시간 이상 4대의 항공기를 지휘할 수 있는 능력 등의 자격요건을 갖춘 정예 조종사만이 지원할 수 있으며 풍부한 비행경험 학술 능력 정신력 체력까지 모두 겸비한 우수 인원을 선발하게 됩니다
공군은 1990년부터 총 42명의 개발시험비행조종사를 선발해왔는데요 올해 최초로 여성 조종사가 교육과정에 선발되었습니다 2019년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에 선발된 정다정 소령 진 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정다정 소령 진 은 공사 57기로 2009년 공군 소위로 임관 KF-16 전투조종사로서 2010년부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전투조종사 생활 중에도 새로운 항공기와 무기체계를 시험하는 개발시험비행에 매력을 느껴온 정다정 소령 진은 고민 끝에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에 도전해 선발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교육과정은 이번에 선발된 개발시험비행조종사인 이철수 소령 진 우홍균 대위 등 총 3명의 교육요원들은 46주 간의 이론 실습 교육으로 개발시험비행 조종사 자격X-1을 취득하게 되며 미국 캐나다 시험비행학교에서 전문 보수교육을 받게됩니다
다양한 시험비행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작전 환경에서 전투기를 운영하는 동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발시험비행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다정 소령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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